스프링에서 AOP는 중요하다. 그 만큼 내용이 방대하고 깊이가 있기에 한번에 포스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가볍게 포스팅을 정리했다.

개발 환경

• OS: Window 10
• Dev Tool: Eclipse IDE 2019-06
• JDK: 1.8(_221)
• JAVA: 8
• Framework: Springboot v2.1.7
• Build Tool: Gradle v3
• RDBMS: MariaDB
  • DBCP: hikariCP
  • Persistence Framework: MyBatis
• #Lombok #Log4j2 #DAO #Mapper #Filter #Interceptor #AOP

참고 URL

AOP이란?

AOP는 Aspect Oriented Programming의 약자로 관점 지향 프로그래밍이다. DI처럼 애플리케이션 객체 간의 결합도를 낮추는데 기여한다. AOP는 주로 애플리케이션 전체에 걸친 횡단관심사(트랜잭션이나 보안 등)와 객체 간의 결합도를 낮추는거고.

코드로 말하면, 비즈니스 로직 객체와 권한, 트랜잭션, 예외처리, 로깅 등 공통적인 부분을 분리하여 처리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개발자는 기능에 대한 비즈니스 로직에만 집중하게끔 공통 모듈을 분리해서 횡단 관점 개념으로 주입하는 거다.

개념은 이해는 갔는데.. 그래서 AOP가 뭔데요??

Java의 OOP(Object Oriented Programming)를 더욱 OOP답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Java 진영의 AspectJ라는 AOP 프레임워크를 Spring에서 프록시 기반으로 Spring AOP를 제공하는 것이다.

스프링 AOP는 프록시(Proxy) 패턴을 통해서 구현되어 있는데 외부에서 특정한 객체를 호출하면, 객체를 감싸고 있는 바깥쪽 객체(Proxy)를 통해서 호출이 되는 방식이다.

컴파일하거나 컴파일 된 클래스를 로딩하는 시점에 AOP가 적용되어 개발자가 구현한 비즈니스 로직 코드 사이에 공통 모듈 코드가 삽입되는 개념이다.

AOP는 위에 도식표처럼 핵심 비즈니스 기능과 공통 기능을 "구분"헤서, 공통 기능을 개발자의 코드 밖에서 필요한 시점에 적용하는 프로그래밍 방법이다.

사실, 만들어 놓고 로그 찍고 용어정리하면 더 이해가 쉽다…

AOP 설정

build.grade

• dependency 추가

dependencies {
	implementation '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aop'
} 

@Component를 지정해 자동스캔하게끔 해서 빈으로 등록하고 애스펙트는 자바 클래스에 @Aspect 애너테이션을 지정해 포인트컷과 어드바이스를 정의 한다.

LogerAspect.java

• neo.com.aop

@Slf4j
@Component
@Aspect
public class LoggerAspect {

	static String className = "";
	static String methodName = "";
	
	
	@Pointcut("execution(* neo..apps..controller.*Controller.*(..))")
	public void presentationLayer() {
	}

	@Pointcut("execution(* neo..apps..service.*Impl.*(..))")
	public void serviceLayer() {
	}

	@Pointcut("execution(* neo..apps..mapper.*Mapper.*(..))")
	public void persistenceLayer() {
	}

	@Before("presentationLayer()")
	public void presentation(JoinPoint joinPoint) {
		//log.info("[Controller] : {}()", joinPoint.getSignature().getName());
	}
	
	@Around("serviceLayer()")
	public Object service(ProceedingJoinPoint joinPoint) throws Throwable {
		long start = System.currentTimeMillis();

		try {
			Signature signature = joinPoint.getSignature();
			className = joinPoint.getTarget().getClass().getName();
			methodName = signature.getName().toString();
			
			log.info("[ServiceImpl] : {}.{}()", className, methodName);
			//핵심 로직 이동
			Object result = joinPoint.proceed();
			
			return result;
		
		} finally {
			long end = System.currentTimeMillis();
			log.info(joinPoint.getSignature().toShortString() + " runtime : " + (end - start) + "ms");
		}
	}
	
	@Around("persistenceLayer()")
	public Object persistence(ProceedingJoinPoint joinPoint) throws Throwable {
		
		//Signature signature = joinPoint.getSignature();
		//className = signature.getDeclaringTypeName();
		//methodName = signature.getName().toString();
		
		//log.info("[Mapper] : {}.{}()", className, methodName);

		return joinPoint.proceed();
	}
}

AOP 용어

타겟 (Target)

어드바이스를 받을 대상 즉, 핵심기능이 담긴 클래스이다.

애스펙트 (Aspect)

스프링은 스캔하여 @Aspect 어노테이션을 포함한 클래스를 검색하여 Spring AOP 설정에 반영한다.

공통적으로 적용 될 기능을 의미하여, 횡단관심사 기능으로 볼 수 있다. 한 개 이상의 포인트컷과 어드바이스로 이루어진다. Advice를 적용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것을 Aspect라고 한다.

어드바이스 (Advice)

충고(Advice)는 관점(Aspect)의 실제 기능 구현체로 포인트컷 표현식과 일치하는 결합점에 삽입되어 동작할 수 있는 코드이다. 즉, 횡단관심사이다.

어드바이스는 애스펙트가 무엇을 언제 할지를 정의하며, 결합점과 결합하여 동작하는 시점에 따라 @Before, @After, @Around 등으로 구분된다.

조인포인트 (JoinPoint)

어드바이스를 적용하는 지점을 얘기한다. 즉, 어플리케이션에 실행에 애스펙트 코드를 넣을 지점을 말한다.

Spring에서는 메소드 조인포인트만 제공하고 있다.

포인트커트 (Pointcut)

어드바이스가 적용 될 지점을 Pointcut 표현식에 맞고, JoinPoint에 해당하는 적용할 대상을 선별하여 어디서할지를 정의한다.

참고 - 포인트컷 지정자/표현식 설명

위빙 (Weaving)

지정된 객체에 애스팩트를 적용해서 새로운 프록시 객체를 생성하는 과정을 얘기합니다. 어드바이스를 핵심로직코드에 적용하는 것을 weaving이라고 한다. 즉 어드바이스와 타켓이 결합되어서 프록시 객체를 만드는 과정이다.

프록시 (Proxy)

타겟을 감싸서 타겟의 요청을 대신 받아주는 랩핑(Wrapping) 오브젝트입니다. 어드바이스가 적용되었을 때 만들어지는 객체.

추후에 AOP에 대해서 개념과 사용법, 부연 기능 등은 다시 스프링 포스팅을 진행하면서 작성 할 예정이다.

[참고]

• https://tram-devlog.tistory.com/entry/Spring-AOP-weaving-proxy
• https://www.egovframe.go.kr/wiki/doku.php?id=egovframework:rte:fdl:aop:aspectj
•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웹 프로젝트(책)